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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취재] 청바지 블루투스 스피커로 뜬 '비스비', 그 비전을 듣다
작성일자 2015-03-10
조회수 3718
2015/02/27 19:16:31


 

비스비(VISVI)는 국내의 블루투스 전문 기업으로 블루투스 기술을 기초로 하는 헤드폰, 이어셋, 스피커, 차량용 액세서리 등을 주력 제품으로 출시하여 인지도를 쌓아가고 있는 중이다. 근래에는 해외 시장 공략도 활발히 하고 있으며 기존에 알려진 분야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분야에 블루투스 기술을 응용하는 시도를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특히 단순하게 블루투스를 적용한 제품을 출시하는 것이 아니라 블루투스 4.0 초기에 빠르게 제품에 도입하거나 소비자들이 좋아할 만한 디자인 개발과 편의성에 중점을 둔 기능 채택 등 다양한 방법으로 차별화를 시도해 업계에서 차근차근 입지를 다지고 있다.

지난 2월 24일 비스비는 케이벤치를 포함해 4개의 미디어를 서울시 금천구 가산동의 본사 사무실로 초청하여 앞으로의 목표와 제품에 대한 이야기들을 풀어놓았다. 미디어의 질문에 대해서는 비스비의 이상옥 대표가 직접 허심탄회하게 답변해주었다.
 


비스비 이상옥 대표. 비스비의 모든 제품은 개발 단계에서 그의 손을 거친다

 

미디어: 이상옥 대표는 주로 해외에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그 이유는 무엇인가?

 

이상옥 대표(이하 CEO): 중국 심천에 R&D 센터가 있어서 주로 그쪽에서 거주하고 있다. 엔지니어 출신이기 때문에 직접 적극적으로 제품 개발에 참여한다. 다만 모든 아이디어 회의는 국내에서 하고 있으며 직원들과 자유롭게 틈만 나면 회의를 한다. 그러다보면 5시간 이상도 금방 지나간다.

 

미디어: 비스비의 브랜드 인지도가 점차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실제로 느끼고 있나?

CEO: 지난 해부터 인지도가 높아지고 있는 것을 체감하고 있다. 특히 중국 업체와 미팅할 때는 상대방이 우리 제품인지 모른 채 비스비 블루투스 헤드셋을 사용하고 있어서 뿌듯하기도 하였다.

 

미디어: 인지도가 상승한 만큼 매출도 올라갔을 것 같다. 실적은 어떤가?

 

CEO: 작년에는 재작년에 비해 블루투스 제품의 매출이 30~40% 정도 높아졌다. 특히 국내에서는 하이마트, 세븐일레븐, 삼성서비스센터 내 매장 등 오프라인 매장 입점 비율이 높아지고 있다.
 

 

눈에 띄는 디자인에 기능적으로도 부족하지 않게 만든다. 그것이 비스비의 철학이다
(이미지: 비스비 팝스진 스피커, 출처: 비스비 공식 홈페이지)

 

미디어: 비스비가 제품에서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점은 무엇인지 궁금하다.

 

CEO: 소비자는 무엇보다 디자인이 멋진 제품을 선호하는데 디자인이 뛰어나면 기능 역시 좋기를 바란다. 비스비는 개발 단계에서 여러 가지 디자인을 고안하며 직접 제품을 많이 사용해 보고 불편한 점을 개선하는데 그 때문에 제품 출시까지 최소 6개월부터 1년 이상 소요 된다.

 

미디어: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지금 상황에 대해 알고 싶다.

 

CEO: 베트남, 미국, 뉴질랜드로 수출을 시도하고 있는 중이며 베트남에서는 일부 제품 수출이 이루어지고 있다. 중국 내수 시장은 4월 초부터 제품 판매가 시작 된다.

 

미디어: 올해 신제품에 대해 알고 싶다.

 

CEO: 우선 차량용 충전기와 거치대가 출시 될 것이며 현재 디자인은 완성한 상태이다. 디자인은 40여 가지를 고안하여 그 중에서 추려내는 식으로 선정하였으며, 기존 제품의 기능은 모두 유지하면서 다양한 기능을 추가할 것이다.

또한 야외용 스피커, 스테레오 헤드셋 등 다섯 가지 제품이 출시 될 예정이며 기존 틀에 구애 받지 않고 의료 기기와 반려 동물, 취미 활동 등 다양한 분야로 블루투스 제품들을 기획하고 있는 중이다. 물론 마구잡이로 제품을 출시하는 것은 지양하며 현재는 기본 제품의 비중을 높이는 단계이다.

 

미디어: 비스비의 비전은 무엇인가?

 

CEO: 비스비는 소비자를 가장 큰 경쟁 상대로 삼고 있다. 소비자가 선호하는 제품을 추구해야만 살아남을 수 있으므로 소비자들 곁에 오래 남아있는, 그리고 쓸수록 마음에 드는 제품을 만들고 싶다.

일부 기업들은 해마다 수십 개 이상의 제품을 출시하기도 하는데 그런 경우 기업 스스로도 품질을 믿을 수 없어서 경쟁력이 형편 없다. 비스비에서는 그런 시도를 하지 않을 것이며 제품 기획 단계부터 출시 직전까지 다양한 변화를 시도할 것이다.

특히 트렌드에 맞춰 큰 시장만 바라보지 않고 일부 소비층이 필요로 하는 제품 개발에도 매진하여 다양한 이들의 요구를 수용할 것이다.

 

원본기사 출처 www.kbench.com/?q=node/147018